『시로 읽는 주역』은 정통 주역 학자가 아니라 ‘평화운동가’가 고전 해석과는 다른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 쓴 책이다. 각 글의 서두는 주역을 이루고 있는 64개의 괘가 가지는 의미를 저자의 자작시 형식으로 풀어서 들려준다. 복잡하고 머리 아픈 한자나 괘사, 효사가 아니라 ‘시’ 형식의 쉬운 우리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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