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쇼슈 스님은 전설 같은 고고한 선승들의 삼엄한 수행을 억지로 따를 필요는 없다고 한다. 밥 먹고 잠 자고 일하고 사랑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좌선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장담한다. ‘걸을 때도, 정지해 있을 때도, 앉아 있을 때도, 누워 있을 때도 모두 수행이다’라는 좌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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