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에서는 대통령이 없어도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정치’를 꿈꾸었으나, 박근혜정부에서는 대통령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되고, 대통령이 모든 것에 간섭하고 모든 것을 지시하는, 그러나 세월호 7시간 같은 정작 중요한 일에는 대통령이 아무 것도 지시하지 않는 황당한 현실에 대한 반영이었다. 결국...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