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지난 2011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첫 번째 시집 『오늘 아침 단어』를 출간한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이 시집은 아침달의 시인선 '아침달무늬'의 첫 번째 시집으로 지난 2013년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구슬모아 당구장'에서 전시의 일환으로 펴냈던 시집을 다듬어 복간하며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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