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30여 년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박세현 시인의 신작 시집 『저기 한 사람』. 의미와 해석으로부터 끊임없이 탈각하려는 결별의 사인(SIGN)들로 가득한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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