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정치, 예쁜 정치』는 MBC 정치부 기자로 시작해 청와대 출입기자, 워싱턴 특파원을 거쳐 뉴스앵커로 살아온 최명길의 28년이 담겨있다. 최명길의 정치적 가치관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것은 ‘포용’이다. 이 포용은 ‘배제’의 반대 개념이라고 보면 간단하다. 경쟁만을 강조해 승자들만 뛰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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