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 사귄 애인에게 처절하게 차인 후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일터를 옮긴 세라는 이별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베스트프렌드 클로에와 환영파티 차 놀러간 클럽에서 우연히 스친 낯선 남자와 사고처럼 치른 하룻밤을 잊을 수 없다. 이름도, 직업도, 연락처도 묻지 않고 헤어진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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