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는 나치하에서 히틀러를 제거하고자 암살계획을 세웠다가 발각되어 종전직전 처형된 평화주의자였다. 본회퍼는 오늘도 양심적 신앙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1970년대 민주화과정 속에서 투쟁하는 학생들에게 그의 『옥중서신 - 저항과 복종 -』을 비롯한 그의 책들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