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반적으로 가족철학의 새로운 틀을 제안하면서 한국에서 철학과 현실의 정상적인 소통이, 또 사회철학적 개념 틀의 자립적인 정립이 가능하다는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에서는 기호 중심의 철학에서 삶 중심의 철학으로의 변경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제안하고 있으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