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9일 미군에 의해 발사된 원자폭탄이 나가사키에 떨어져, 한 도시는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한다. 20만 인구 중 80%가 죽었고, 사랑하는 아내의 목숨도 앗아갔다. 저자 나가이 다카시는 자신도 원폭 피해자이면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치료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으로서 모범적인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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