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 로맨스 장편소설 [제멋대로 순정]. 같은 해,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코흘리개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늘 껌딱지처럼 붙어 다닌 소꿉친구. 주해솔이 있는 곳에 가면 서도형이 있고, 서도형이 있는 곳에 가면 주해솔이 있다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어린 시절 추억 속에 서로가 없는 순간은 존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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