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집도, 시월드도 안녕! 나 혼자 여행 간다! 공포영화는 물론 ‘그것이 알고 싶다’도 무서워서 못 보는 겁 많은 새댁. 그런 그녀가 3개월간 혼자 유럽을 여행했다. 함께 사는 시할머니와의 갈등을 참다못해 여행을 핑계로 가출을 감행한 것이다. 사랑하는 남편과 집을 두고 혼자 떠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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