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 부르는 동요「섬집 아기」를 지은 한인현 시인의 동시집. 표제시「섬집 아기」는 굴 따라 간 어머니를 기다리며 집을 보는 아기와 아기 걱정에 굴을 따다 말고 모랫길을 달려오는 어머니의 모습이 아름다운 동시이다. 이 외에도 아이들의 마음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한 맑고 고운 동시가 수록됐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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