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과 무심함으로 빚어낸 사노 요코의 이야기 에세이.사노 요코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속사포 같은 수다의 향연은 이야기 에세이라는 형식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하는 책 『그렇게는 안 되지』. 픽션의 형식을 빌렸지만 소재들은 사노 요코의 일상생활과 그다지 떨어져 있지 않다. 가족과 친구들, 우연히...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