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이 없는 물음을 던지고 고민하는 청춘의 고뇌를 담은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그 후(큰글씨도서)』. 이 작품은《아사히 신문》에 1909년에 연재된 소설로 《산시로》와 《문》과 함께 전기 3부작으로 불린다. 나태한 생활을 즐기며 음악과 미술에 탐닉하는 반사회적인 주인공 다이스케를 통해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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