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이자 동료 교사, 문학 동지이기도 한 시인과 동화작가의 감수성이 어우러진 동시집『감자가 뿔났다』. 시인이자 현직 교사인 이옥근 선생님의 두 번째 동시집인 이 책에는 부부이자 동료 교사이기도 하고, 동화로 등단한 배순아 선생님이 동화작가의 감수성을 살려 그림을 그렸다. 책에 수록된 72편의 동시에 담긴 어린이 마음을 동화작가가 어떤 색채로 그렸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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