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멸망을 배경으로 노회하고 부패한 정치인, 정의롭지만 세상일에 미숙한 청년 지식인, 아름답고 절개 곧은 여인들 이야기를 아름답고 슬프게 그려 낸 공상임의 <도화선>을 어우양위첸(歐陽予?)의 화극으로 만난다.서문에 따르면 이 작품이 다시 화극으로 만들어진 것은 다소 우연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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