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마을에서 둘이만 적적하게 살던 노부부가 고양이들 가운데서 가장 못난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얻어다 행복하게 기르는 이야기로 보헤미아 민화의 하나. 각 페이지의 그림과 글들이 저마다 제 목소리를 드높이기보다는 완결된 구조 속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있다. 고양이들끼리 잡아먹고 먹힌다는 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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