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 여성학자로, 과외 한번 시키지 않고 아들 셋을 공짜로 서울대에 보낸 이야기를 담은 베스트셀러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저자로, '달팽이'를 부른 인기가수 패닉 이적의 엄마로 유명세를 치르며 바쁜 삶을 살아왔던 저자 박혜란이 나이듦에 대한 자유로운 단상과 이야기를 써내려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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