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에서 건져 올린 우리 옛 천문학 『별자리, 인류의 이야기 주머니』. 내가 어렸을 때부터 경험한 별자리 이야기와 놀이, 세시풍속, 고인돌, 음식 문화가 그렇게 쌓여온 ‘문화 지층’이고 여전히 내 삶과 우리 겨레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새롭고 놀라운 경험이었다.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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