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실 장편동화. 한 가즉이 서로를 진정으로 위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은 엄마, 아빠가 된 복실이와 효돌이의 어릴 적 이야기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복실이네가 가족사진을 찍는 장면부터 시작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는 가슴 속에 갈무리된 어린시절의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가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가족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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