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에 요절한 화가 최욱경의 생을 소설화한 작품. 여성지 기자 생활 당시 저자가 한 달여에 걸쳐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천재화가이자 시인이기도 했던 최욱경의 예술에 대한 투혼을 손에 잡힐 듯 그려내고 있다.본문 중간중간에 적절하게 배치된 화가의 작품을 통해 그의 예술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소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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