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수박이 새로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그 새로움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역사의 너른뜰을 거닐며 선조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제공하는 것이다. 영섭,기섭형제와 소년왕의 신분을 뛰어넘는 어른들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순수의 만남. 김희남과의 명쾌하고도 따스한 우정,연싸움은 이 네 소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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