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위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모래내에 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모래내 사람들은 멋진 작업복을 입고 공장에 다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주민들은 공장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돈을 벌어서 생활은 전보다 나아졌지만 잃은 것이 너무 많다. 별로 상징되는 비인간적인 도시 문화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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