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21> 신인상을 수상한 저자의 장편소설. 특종 전화를 기다리고 있던 주인공의 사무실에 문선배가 찾아온다. 문선배의 침울한 표정은 6.29 선언의 아픈 기억을 끄집어낸다. 그 사이 특종에 대한 제보전화가 걸려오고, 문선배는 주인공의 앞을 가로막는데...한 여인이 겪은 삶의 질곡을 통해 오늘을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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