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은 여섯 번이나 감옥을 드나들었고, 일제시대와 6ㆍ25 전쟁을 겪었지만 단 한 번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간직하였습니다. 그 결과 통일맞이 칠천만겨례모임을 만들어 갈라진 민족을 하나되게 하는 끊임없는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비록 유서 한 장 남기지 않고 우리곁을 홀연히 떠났지만, 그가 무슨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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