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학」2005년 겨울호 신인상을 수상한 박순원 시집. 총 4부로 나누어진 시편에서 시인은 깔끔하게 정제되고, 사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일상의 말랑말랑한 언어들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특별함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늘의 시 한 편!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 다가오지 마라 나는 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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