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 하나를 잘못 건드리는 것이 우주의 질서를 깬다는 인식을 시작으로 풀어내 온 시인 김병기가 충북 청주시 원흥이마을에서 있었던 두꺼비 서식지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생태환경보전운동을 시화한 작품들을 모아 엮었다. 원흥이마을 부근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을 담았으며, 두꺼비를 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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