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시인인 저자가 세상과의 내밀한 교감에서 빚어낸 연가를 한데 모은 시집. 분단시대 가족사의 아픔을 그린 <장인의 고향>을 비롯해 <뒤뜰에 오죽 한 그루>,<이 좋아진 세월에>,<한 나무가 또 한 나무에게>, <마른 풀들의 노래> 등 창작시 근 60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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