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아까워! 고놈 참 맛있어 보였는데, 쩝! 쥐방울만한 녀석이 깜찍하게 날 속이다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 괜히 힘만 빼고... 아이, 배고파! 어디 양 한 마리 또 안 보이나? 정성란(삼성문학상 수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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