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티시킨』은 상실의 고통에서 벗어나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매우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낸 한 소년의 성장기이다. 그리핀은 엄마와 아직 이름도 없는 동생이 병원으로 떠난 그날부터 평화롭고 익숙하던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된다. 변화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리핀은 엄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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