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재 삼국지』제1권. 후한 말, 땅이 갈라지고 바닷물에 사람이 휩쓸려 가고 암탉이 수탉으로 변하는 등 어지러운 세상이 닥친다. 십상시라 불리는 환관들이 조정을 주무르고 황건적 무리가 나타나 민중을 선동한다. 나라의 운명이 다해갈 무렵, 탁현의 저잣거리에서 만난 유비, 관우, 장비는 형제의 의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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