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의 한국인 직원과 1,500여 명의 현지 노동자들, 남자들만이 득실대는 중동 건설 현장의 유일한 여성. 낯선 환경과 생소한 업무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하고 성장해 가는 저자의 안쓰러우면서도(?) 당당한 모습이 투박하면서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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