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아래 작은 암자에는 작은 스님이 산다』는 ‘청주의 조계사’라 불리는 관음사를 떠나 3년 전 마야사라는 산 아래 작은 암자에 자리 잡은 스님은 이제 그 앞에 서면 한없이 작고 겸손해지는 꽃과 나무 그리고 계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스님은 “행복의 꼬리를 따라가면 안 된다.” “빠른 속도는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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