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누빈 중세 상인들『신안 보물선의 마지막 대항해』는 중세시대, 전남 신안군에 가라앉은 무역선 ‘신안선’으로 중세의 문화를 읽어낸 책이다. 상인들은 무역선을 타고 나가 물건을 바꾸면서 동서양은 한결 가까워졌고 교역의 규모가 커지는 중세 해양실크로드시대를 열었다. 그러던 중 1323년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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