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국 장편소설 『호므랑 이영민』. 이 책은 ‘조선의 베이브 루스’ 이영민의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나라를 빼앗긴 어두운 시대에서 살았던 식민지 백성들의 삶에는 희망이 없었다. 그들이 억압된 현실을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포츠뿐이었다. 입장료는 하루 종일 일해서 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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