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예이츠 소설 [맨하튼의 열한가지 고독]. 이 책은 열한 편의 고독한 이야기를 엮어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갈채를 받은 작품집이다. 서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주인공들과 평범한 일상 속에 숨겨진 열한 가지의 고독이 예리하면서도 정제된 예이츠의 언어로 묘사되어 가슴에 서서히 스며드는 단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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