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시조집 『꽃들의 수사』. 본원적 서정을 통해 시인은 자신이 살아온 삶을 깊이 성찰하면서 우리가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어떤 근원적 가치에 대해 새삼스런 발견의 감각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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