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 남현범 “대부분의 패션 매체들은 이런 내 엉뚱한 사진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사진의 주인공인 ‘패션 피플’에서 시선이 분산된다는 이유이다. 패션을 이야기해야 하는 패션 매체로써는 당연한 대답일 수 있다. 하지만 내 고집은 그 반대였다. 북적이는 거리에서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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