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은 궁궐에서 날마다 잔치를 벌였으며, 심지어 백성들의 집을 허물어뜨려 사냥터로 만들기도 했어요. 자기 뜻을 거스르는 신하가 있으면 목숨을 빼앗는 일도 서슴지 않았지요. 결국 신하들의 반란으로 쫓겨나게 된답니다. 한긍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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