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엔지니어 정약용』은 정약용을 ‘실학을 집대성한 저술가’가 아닌 ‘실천가인 근대 엔지니어’로 규정한다. 저자의 논점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청년 관료로서 정약용이 건설과 기계 분야에서 맹활약한 업적을 생생하게 만나게 된다. 배다리, 거중기, 녹로, 유형거 등 정약용의 발명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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