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와 헌법재판소장은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저자 ‘장-마리’는 20년 경력의 노숙자이자 자칭 ‘구걸 전문가’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활약하는 그가 구걸로 돈을 받아낸 사람들은 쟁쟁하다. 영화배우 장-폴 벨몽도에서, 영화감독 로베르 오셍과 로만 폴란스키, 자크 시라크와 올랑드 대통령까지. 어느 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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