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김민경의 로맨스 소설. 물의 신녀가 비를 내리는 다섯 개의 나라에서 신녀가 연달아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동연국 최고의 무인, 하랑은 비를 내려줄 여인을 찾아오는데…. 제주 앞바다에서 물질하다 끌려온 대한민국의 여대생, 윤해연. 한데 이 여자 만만치 않다. "황제든 누구든 또다시 내 말을 우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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