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째 영국에서 살고 있는 충청도 할매 모니카가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들을 엮은 것이다. 삶이 힘들고 고단할 때, 혹은 포기하고 싶을 때 나를 지켜주었던 것은 남편도 자식도 아닌 바로 친구라고 말한 저자의 깊은 우정이 감동을 자아낸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