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예술이 돼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예술은 부자들만의 것이다’라는 생각을 타파하고 싶었다. 저자는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겼다. 폐 취수장을 갤러리 《봄》으로 변모해 사람들에게 예술을 더 가까이 하게 했다. 그림 이야기를 할 때면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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