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무쿠하토주상 수상작!『하늘의 시소』는 사춘기로 막 접어드는 열두 살 소녀 미오의 일상을 통해 어른과 아이의 경계선상에 서 있는 아이들의 미묘하고 섬세한 심리를 잘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어른 대접을 받고 싶어하면서도 좀더 어린 시절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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