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은 양보하지 않으면서 남의 것에 욕심을 내어 결국 어느 쪽도 이익을 보지 못하는 결과를 빚어내는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을 꼬집는 동화이다. <끝없는 이야기>,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는 이 동화에서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와 함께 어리석은 사람들의 모습을 가차없이 드러내 보인다. 옛날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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