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는 일본의 전쟁책임 회피와 역사적 기억의 왜곡을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저항을 통해 그린 책으로, 천황제 국가 일본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헤쳤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책에서 다룬 인물들의 20년 뒤 후일담과 저자의 근황과 감회를 적은 「개정판 한국어판 후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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