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부 산수 유람을 떠나다』은 유산기를 비롯한 과거에 남긴 여행 기록을 통해 조선 사대부들이 유람하면서 견문한 과정과 당시 여행지의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600여 편의 작품 중 북한산, 금강산, 속리산, 청량산, 가야산, 지리산, 백두산 7개의 산을 대상으로 개개인이 남긴 기행문 형식의 일기를 통해 평생의 꿈인 유람길에 나선 조선 시대 사대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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