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청춘들은 떠나지만, 낙서는 남아 청춘을 기다린다.스펙 쌓기에 매진하는 20대가 아닌, 낙서를 수집하는 한 청년이 있다. 우연히 중학교 때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거리의 낙서’를 모은 지 어언 7년. 그의 하드 드라이브에는 직접 수집한 서울의 낙서와 해외에 나간 친구들이 보내준 세계의 낙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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